이너시아(대표 김효이)는 지난 10일 마리아병원(재단장 임태원)과 난임 및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난임 예방과 여성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너시아는 KAIST 출신 여성 과학자 4인이 설립한 브랜드로, ‘과학기술로 여성의 일상적 불편을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출시해 왔다.

대표 제품인 ‘더프리즘 생리대’에는 특허 흡수체 라보셀™이 적용돼 있다. 라보셀™은 우수한 혈액 흡수력을 구현하기 위해 반창고와 수술실 지혈소재에서 착안해 개발된 이너시아의 독자적인 바이오 흡수체다.

또한 ‘더케어 업-솔션 이너시톨’은 국내 최초 액상형 이노시톨 제품으로 체내 흡수 효율을 높이고 섭취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임신 준비 중이거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으로 이노시톨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내년 상반기에는 여성 면역 영양제 등을 출시하며 이너케어 제품군의 본격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마리아 병원은 36년간 난임 분야에 집중해 다수의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축적한 국내 대표 난임 전문 기관이다. 현재 국내외 11개의 분원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난임 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 공헌 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는 “마리아병원과의 MOU를 통해 일상적인 불편을 넘어 여성의 생애전반에 걸친 모든 여정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과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너시아는 여성의 삶과 긴밀히 연결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난임·출산과 같이 여성 건강과 관련된 의료기관과의 협업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은규 기자(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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