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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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디지털 취약계층 금융교육앱 스마트시니어앱을 스마트투게더로 확대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시니어는 지난 2023년 금감원과 한국산업은행이 고령층의 금융교육을 위해 개발한 앱이다. 금감원은 고령층 외에 다양한 디지털 취약계층이 금융거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앱을 전면 개편했다.

스마트시니어 앱은 비대면 계좌개설 및 금융인증서 발급을 연습할 수 있도록 신규기능을 추가했다. 금융사기예방 교육화면을 만들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등 최신 금융사기 사례와 수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산은 캐릭터 꾹꾹곰을 이용한 교육화면을 통해 고령층 뿐만 아니라 주니어의 접근성과 참여도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실제 산은의 모바일 금융앱과 동일하게 화면(UI)를 구성해 현실감도 제고했다.

향후 금융상품 가입·간편결제·퇴직연금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금융 기능을 체험형 금융교육방식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용돈 관리, 저축·소비 균형 등 주니어 맞춤 주제를 반영한 콘텐츠 및 최신 금융사기예방 시나리오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금감원은 누구나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배포할 예정이다. 또 고령층 디지털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주니어 대상 금융교육 실습에도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보다 많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핵심 모바일 금융거래를 안전하게 연습하고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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