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가전제품들이 매일매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이나 기능, 해당 제품을 먼저 구매한 소비자들의 의견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가전제품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선풍기 명가’ 신일전자가 최근에는 겨울 가전 포트폴리오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신일 레트로 에코팬큐브히터가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데, 정작 제품 완성도에 대한 아쉬운 지적도 나오고 있다.

◇가격 ★★☆☆☆=신일전자가 최근 추워지는 계절을 앞두고 ‘레트로 에코팬큐브히터’ 신제품을 내놨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25년 출시 제품으로, 그동안 신일전자가 꾸준히 내놨던 스탠딩 난방기기의 최신 제품이다.

판매 가격은 15만9000원(정가 기준·할인 적용 제외)으로 책정됐다.

가정용 히터 제품의 경우 판매 가격대가 워낙 다양했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을 찾아봤다.

먼저 대동 해모로 전기난로 제품의 경우 14만5000원에 정가가 책정되어 있었는데, 해당 제품은 가정용과 업소용 겸용으로 난방 면적이 34㎡에 달했다.

또 엄공 하이라이트 전기히터 난로의 경우 18만9500원 으로 신일 제품과 가격은 비슷했지만 이 제품 역시 난방면적은 33㎡로 표기되어 있어 차이를 보였다.

또 에디르 오방난로 가정용 전기히터 제품의 판매가격은 20만8000원, 난방면적은 33㎡로, 신일 제품이 면적을 제외한 가격대에서는 비슷했다.

이외에도 쿠쿠 난방기 회전형 카본 전기 히터는 15만9000원으로 대부분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중이어서 신일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저렴하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다만 크게 비싼 가격대도 아니라고 판단된다.

◇기능 ★★★☆☆=신일 제품에는 다양한 안전장치가 탑재되어 있었다. 세부적으로 온도안전장치, 과열방지, 근접감지센서, 안전망, 자동전원차단, 전도안전장치 등이었으며, 10시간까지 설정 가능한 타이머도 사용 가능하다.

다른 경쟁사 제품을 살펴보면 먼저 쿠쿠는 3중 안전장치, 90도 회전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었다.

또 한일전기 제품의 경우 넘어짐 자동 전원 차단과 3중 안정장치 등이 탑재되어 있었으며, 에디르 제품은 디지털 타이머, 안전망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신일 제품이 타사 브랜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전 관련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 점이 눈에 띄었으며, 난방기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면 타이머나 안전장치 외에 특별한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 브랜드는 없었다.

다만 일부 제품의 경우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제품도 확인할 수 있어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운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자평가 ★★★☆☆=해당 제품은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겨울 준비를 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기준 네이버 공식몰에 등록된 사용자 리뷰는 총 756개에 달했으며, 5점 만점에 4.74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중이었다.

전반적으로 불만을 나타낸 고객들의 공통된 의견은 자신이 구매한 이후 제품 할인이 들어갔다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제품의 성능과는 관련이 없는 부분이라고 판단된다.

제품에 대한 가장 큰 불만족은 따뜻해지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고, 제품의 효용성이 낮다는 것이다. 한 소비자는 많이 따뜻하지는 않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송풍 1단에서 미세한 소음이 들린다는 의견도 있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소비자들은 제품의 디자인에 대해 호평했다.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예쁘다는 것이다.

또 이전 모델 대비 디자인, 저전력 등 상품성이 개선됐다는 평기도 있었다. 이외에도 캠핑 차박용으로 애용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총평 ★★★☆☆

신일 레트로 에코팬큐브히터. 신일전자 제공
신일 레트로 에코팬큐브히터. 신일전자 제공
이상현 기자(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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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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