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종합기술원, 고경력 반도체 전문가 활용사업 성과 교류
공정·분석기술 지원 400건, 애로기술 18건 해소, 인력양성 등
“고경력 반도체 전문가의 도움으로 취약했던 공정 평가와 마스크 설계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남병호 엔옵틱스 대표)
“반도체 공정 현장에서 쌓은 저의 경험을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도움을 주게 돼 의미 있었다.”(고경력 반도체 전문가 박진태씨)
나노종합기술원은 20년 이상 반도체 산업 현장에 근무한 고경력 전문인력을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연계·지원하는 ‘고경력 전문가 활용지원사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14명의 반도체 고경력 전문가를 공정, 장비, 소자, 분석, 교육 등 산업체 기술 지원 및 애로기술 해결에 투입하고 있다.
나노종기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반도체 분야 은퇴 전문 인력의 해외 유출 방지, 국가 공공인프라 기반의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년 간 400건의 공정 및 기술지원을 통해 설비 안정성과 공정 재현성을 높였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은 18건의 애로기술을 해결했다.
또 차세대 연구와 엔지니어 인력 양성을 위한 공정교육도 105건 수행했다.
이와 관련 나노종기원은 이날 고경력 전문가 활용사업 성과 교류회를 열어 고경력 전문가와 연구자 간 협업 경험, 난제 해결 사례 등을 공유했고, 테스트베드 소부장 공동기술개발사업 및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도 전시했다.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은 “이번 사업은 숙련된 노하우를 조직의 공정 사양과 인력양성 체계로 전환해 12인치 팹과 CMOS 시스템반도체 집적기술 기반 구축을 가속한 국가 공공 인프라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 경험 기반의 품질 혁신과 인재 전승 모델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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