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보증 적용된 전세형 구조, 8년 안정 거주 가능

부산 강서구 산업단지 배후 입지… 직주근접에 자연·생활 인프라도 풍부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투시도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투시도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특별공급 세대가 전 타입 마감됐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단기간 내 신혼부부, 고령자뿐 아니라 청년 특별공급세대까지 전 타입 소진되며, 공공지원 민간임대 유형에 대한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확인된 것으로 평가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청약통장 없이 지원할 수 있고,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청약 제약이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해당 단지의 경우 전 세대 전세형으로 공급돼 월세 부담 없이 최대 8년 거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젊은 층과 직주근접을 원하는 신규 정착 수요 가구의 선호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범방동 일대는 부산신항 북측 산업단지까지 차량 약 10분대 거리로 직주근접성이 높다. 특히 최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도 기반시설 사업 국비 252억원을 확보하면서 신항 접근성과 배후도시 교통망 확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항신항 및 진해신항의 배후 복합물류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보배복합지구 간선도로에도 국비 5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신항 종사자들의 정주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생활 인프라도 주거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단지 반경 차량 10분대에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2027년 개장 예정인 더현대 부산 등이 자리하며, 명지국제신도시 및 에코델타시티와의 생활권 공유로 쇼핑·교육·여가 접근성이 높다. 단지 앞 수변공원 ‘녹산고향동산’과 일부 세대의 낙동강 조망도 실거주자 선호 요소로 평가된다.

단지는 특별공급 마감 이후 현재는 일반공급 접수가 진행 중이다. 내년 1월부터는 유주택자 청약 신청이 가능해지며, 이를 위한 사전의향서 접수도 진행 중에 있다. 사전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내년 1월로 예정된 ‘무순위 줍줍’ 가능 시점에 선호도 높은 동호수를 우선적으로 지정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부산권은 신항 중심의 산업 기반 확장으로 직주근접형 주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전 타입 특별공급이 마감된 ‘디에트르 더 리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안정성과 지역 입지 조건이 맞물려 높은 관심을 받는 사례”라고 말했다.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전미진 기자(junmijin83@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