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시리즈 대상 진행

공식 버전은 S26 시리즈부터 적용

AI 기능, 기기 간 연결성 대폭 강화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 주요 기능인 ‘포토 어시스트’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 주요 기능인 ‘포토 어시스트’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원(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총 6개국에서 갤럭시 S25∙S25+∙S25 울트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갤럭시 폰 내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보완해 ‘One UI 8.5’ 공식 버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식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갤럭시 S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One UI 8.5는 기존 8세대에 인공지능(AI) 기능과 기기 간 연결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AI 기반 이미지 편집 기능인 ‘포토 어시스트’는 이미지 편집 과정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사용자는 ‘생성형 편집’,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편집할 때 매번 저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연속적으로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 편집 이력을 보다 편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AI 이미지 편집 이력에서 ‘돌아가기’만 가능했는데, 이미지 편집 이력을 보며 특정 단계에서 편집한 내용을 골라 반영 또는 제거할 수 있게 됐다.

‘퀵 쉐어’도 공유 대상을 더욱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사용자가 갤러리에 저장된 인물 사진과 연락처 정보를 연결하면 사진에 포함된 사람에게 보낼 수 있도록 추천해준다.

One UI 8.5는 갤럭시 폰과 주변의 다양한 기기와의 연동 기능도 강화했다.

갤럭시 폰을 활용해 주변의 오디오 기기에 사용자의 음성을 그대로 송출하는 ‘오디오 방송’ 기능을 추가했다.

폰과 주변의 ‘LE 오디오’ 기기를 연결한 후 사용자가 폰에 내장된 마이크로 말을 하면 연결된 LE 오디오 기기에서 해당 음성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LE 오디오는 저전력 블루투스 방식으로 동작하면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규격이다.

또한 ‘저장공간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태블릿과 PC 등 다른 갤럭시 기기의 파일을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내 파일’ 앱을 통해서 주변에 있는 갤럭시 기기에 저장된 파일·이미지·동영상 등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도난당한 기기 보호’ 기능 역시 한층 강화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증 실패 잠금’ 기능은 화면이 켜져 있는 상태로 폰을 잃어버려도 화면을 자동으로 잠군다.

예를 들어 잠금 화면이 풀려 있어도 잠금 화면 암호 변경 및 보안 폴더 접속 등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문·핀(PIN)·패스워드 인증을 여러 차례 실패할 시 화면이 자동으로 잠기게 설정할 수 있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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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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