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랫폼 등 3개 테마 부스 운영
‘프롬튼’ 그룹사 임직원에 첫 공개
코오롱베니트가 그룹사 행사에서 자체 개발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소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달 26일과 이달 4일 개최한 '코오롱 디지털 전환(DX) 페어'에서 자체 개발 AX 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 DX 페어는 매년 코오롱그룹 계열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DX 노하우를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는 제조, 제약·바이오, 유통, 건설, 정보기술(IT) 등 산업 섹션별 28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제약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플랫폼 프롬튼(PromptON),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관제 프리패키지, 실시간 데이터 관리 플랫폼 '알코코아나 (r-CoCoAna)' 등 총 세 개 테마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체 개발 AI 플랫폼 '프롬튼'을 그룹사 임직원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롬튼은 시중에 출시된 AI 모델 기반 질의응답 기능에 더해, 기업의 정보보안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도록 내부 권한 설정과 보안 통제 기능을 강화한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기업 내부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계하는 등 주요 업무에 특화된 에이전트도 함께 개발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관제 프리패키지 전시 부스도 선보였다. 해당 프리패키지는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영상관제 기술로 작업자 동작, 설비 상태, 위험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알려준다.
실시간 데이터 관리 플랫폼 '알코코아나'도 전시했다. 이 플랫폼은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연결·분석해 운영을 통합하고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 산업 DX 지향점으로 '인지형 제조'를 설정하고 그룹 핵심 제조 계열사의 DX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부 제조기업 대상 DX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그동안 코오롱베니트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자체 개발 솔루션을 기반으로 코오롱그룹의 DX 가속화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노하우와 기술을 사업화해 산업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혁신 기회를 제공하는 AX 조력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선 기자 hs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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