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오위안으로 회항한 에어로케이의 항공기 승객 165명이 이틀째 발이 묶여있다.
에어로케이 측은 전날 대만 타오위안에서 출발해 청주공항으로 들어오려다 회항한 항공편과 관련, “청주쪽에 날씨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승객들이 청주공항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체기를 투입할 지, 아니면 대만에서 해당 기체를 수리할지 결정이 안 됐다”고 7일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고객 입장에서 편의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오전 11시 30분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출발한 청주행 에어로케이 RF512편은 오른쪽 랜딩기어 유압 계통에 이상이 감지되면서 이륙 후 20분 만에 타오위안 공항으로 회항했다.
승객 165여명은 이후 공항 터미널에서 대기하다가, 항공사 측이 제공한 호텔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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