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3일 개최된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에서 동서식품 관계자와 대회 참가 기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3일 개최된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에서 동서식품 관계자와 대회 참가 기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대진 추첨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프로기사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권위 있는 바둑대회다. 총 32명의 프로기사들이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입신 중 입신’ 타이틀과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여한다.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수여된다.

개막식에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과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지현 9단과 준우승자 신진서 9단이 참석했다. 변상일·안성준·신민준·강동윤 9단 등 상위 랭커 기사들도 자리했다.

경기는 내년 1월 5일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이어진다.

최상인 동서식품 상무는 “매회 바둑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에도 최정상 프로기사들이 펼칠 명경기를 기대한다”며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 기자(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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