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2025 광복로 겨울빛 트리 축제’를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80일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K-누리’(광복에서 세계로)다.
광복로가 부산 영화의 성지인 점을 고려해 K-콘텐츠와 관련된 독창적인 조형물을 빛으로 연출했다.
트리 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메인 트리에는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가 적용됐다. 이외 조형물에도 감응형 미디어콘텐츠와 미디어 파사드 등을 활용했다.
축제 기간 콘서트 공연, 크리스마스 체험행사, 시민참여 점등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점등 개막식은 다음 달 5일 오후 5시 30분 광복로 시티 스폿 메인 트리 앞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산복도로 일대에도 다양한 빛 조형물이 설치된다. 혜광고부터 영주동 오름길 엘리베이터까지 산복도로 주요 구간에 미디어 트리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명 시설 등이 설치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로 연말연시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래연 기자(fodus0202@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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