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헬스케어 활용성 인정받아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20회를 맞았다. 국내 최고 권위의 인터넷 분야 정부 포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한다. 인터넷 산업 발전과 혁신적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미소정보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 멀티모달 의료데이터 통합·분석 기술력과 디지털 AI 헬스케어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 및 의료산업 혁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병원 내에 흩어진 전자건강기록(EHR)과 개인의 개인건강기록(PHR)을 균형 있게 관리한다. 의료데이터를 표준·통합해 의료진과 연구자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EMR 및 의료영상, 유전체 등 수십억건 규모의 의료데이터를 고속 전처리하고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다.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셋을 수초 만에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병원 안팎으로 분산된 멀티모달 의료데이터를 통합해 AI 기반으로 분석을 하고 있다. 환자 치료와 신약 개발 등 의료 연구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성도 높이고 있다.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이번 장관상은 당사의 AI 헬스케어 기술력과 품질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연구자가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치료와 신약 개발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연구 환경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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