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기반 ‘이폼사인’ 기술력 인정
전자문서·전자계약기업 포시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해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시에스는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에 혁신적으로 접목한 점과 산업 전반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최고 시상 부문에 올랐다.
이 회사는 국내 전자문서 1세대 기업이다. 올해 기준 30년간 축적된 독자 기술로 국내 금융기관의 70% 이상이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주요 대기업도 오즈리포트 및 오즈이폼 등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최신 AI 에이전트를 국내 처음으로 접목한 차세대 플랫폼이다. 올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역량 지원’ 국가 과제에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에서 단독 선정됐다. 네이버 클로바X를 활용함으로써 이폼사인의 AI 비서를 상용화했다.
포시에스는 AI의 원천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챗봇을 활용한 전자문서 작성과 대화형 전자문서 등 핵심 AI 기술에 대해 국내 및 미국 특허를 보유했다. 고객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수많은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30년간 수십 수백억건의 전자문서, 전자계약 처리 역량이 AI 혁신으로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며 “전자문서·전자계약 업계 1위로서 명실공히 국내 1위의 위치를 공식 검증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했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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