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 도약 위한 마중물 역할”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이 17일 공식 취임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취임식에서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기관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발전해 나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직원들에게 조직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 부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하면된다’가 아닌 ‘국민이 원하는 것이라면 되도록 한다’는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보다 도전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1968년생인 이 부위원장은 1993년 4월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08년 5월 행정안전부 정보화총괄과장, 2010년 충북 정책기획관, 2012년 주일한국대사관 자치협력관, 2016년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 2020년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 및 정부혁신기획관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 12월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을, 2022년부터는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을 맡았다.
원팀 조직문화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위원회는 출범한 지 5년이 막 지난 신생 조직으로 최근 입직하거나 전입한 직원들의 비율이 3분의1이 넘는 젊은 조직”이라며 “여러 부처에서 모였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들이 많기에 서로를 배려하면서 개인정보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고 지킬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개인정보위 출범 당시 정책국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난 5년간 위원회의 성장과 도전의 역사를 함께 한 원년 멤버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장님을 모시고 AI와 데이터 대전환의 시대에 꼭 필요한 분야에서 개인정보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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