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은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과 오는 18일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같은 주제의 이건희컬렉션 대표작 전시를 미 서부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 강연에는 체이스 로빈슨 관장과 황선우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미술과 문화 어시스턴트 큐레이터가 직접 참석해 전시의 취지를 설명하고 전시 관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은 이번 특별전에서 이건희 컬렉션에서 엄선한 주요 작품을 미국에서 처음 공개한다. 국가 지정 국보와 보물 20여점을 포함해 총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고대 불교 조각과 도자기에서부터 회화, 목가구, 20세기 근현대 미술 등 약 1500년에 걸친 한국 미술의 역사를 포괄한다.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린 한국 미술 전시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포괄적인 전시로 평가받는다.
한편 로빈슨 관장은 이슬람 역사와 문화 전문가로 잘 알려졌다. 그는 브라운대 졸업 후 하버드대 근동 언어·문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옥스퍼드대 동양학부 교수와 뉴욕 시립대 총장을 역임했다.
큐레이터는 작년 4월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한국문화예술 담당 큐레이터로 활동 중으로 미국 시카고대에서 인문학 석사 학위, 동국대에서 불교미술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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