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교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에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새로 지어진다. 공사비는 약 7987억원이다.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츠(YTTZ)’를 제안했다. ‘한국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여의도(Yeouido)의 입지적 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트랜드 세터(Trend-setter)와 진정한 쉼(ZEN)의 의미를 더해 한강 최정상(Top-end)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로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약 8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현대건설에 이어 정비사업 연 수주액 8조원을 돌파했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래미안 와이츠 투시도. [삼성물산 제공]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래미안 와이츠 투시도. [삼성물산 제공]
안다솜 기자(cott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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