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혼다코리아 제공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혼다코리아 제공

신차 수요가 높아지는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5000만원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새로운 모델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들 모델은 보증된 상품성에 고급스러운 브랜드 감성과 실용성, 합리적인 수준으로 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한층 넓혀준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혼다 CR-V

혼다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CR-V 하이브리드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은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기존 안전 사양에 더해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을 새로 추가했고, 사이드 미러 열선 기능과 2열 시트 열선 기능을 추가했다.

또 토너 커버를 새롭게 적용해 짐 적재 시 보관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2.0ℓ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시스템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는 34㎏·m다.

CR-V는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1995년 처음 출시돼 ‘도심형 SUV’ 장르를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현재까지 150여개국에서 30년간 글로벌 누적 1500만대 이상 판매했으며, 이번 6세대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3년에 국내 출시됐다. 가격은 전륜(2WD)구동 5280만원, 사륜(4WD) 5580만원이다.

2026 GV70. 제네시스 브랜드 제공
2026 GV70. 제네시스 브랜드 제공

◇제네시스 GV70 “소음 잡고 옵션 강화”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달 선보인 연식변경 모델 ‘2026 GV70’은 기본 소음·진동(NVH) 성능을 강화하고 패키지 구성을 강화했다. 우선 ‘언더 커버 흡음재’를 더하고 2.5 터보 모델에는 엔진 진동 전달을 줄여주는 ‘엔진 서포트 댐퍼’를 추가해 NVH 성능을 끌어 올렸다.

이와 함께 기존 가솔린 2.5 터보 19인치 휠 모델 ‘스포츠 패키지’에 포함했던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를 선택 사양으로 변경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스포츠 패키지의 몰딩부 소재와 색상을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과 동일하게 변경하고 ‘스탠다드 디자인’의 시트에 천연 가죽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이 외에도 ‘파퓰러 패키지 I’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로, ‘파퓰러 패키지 II’를 파퓰러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2열 컴포트 패키지’, ‘빌트인 캠 패키지’로 구성을 변경했다. 가격은 전륜구동 기준 가솔린 2.5 터보 5318만원, 가솔린 3.5 터보 5860만원이다.

더 뉴 올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미니코리아 제공
더 뉴 올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미니코리아 제공

◇톡톡 튀는 감성의 전기 SUV ‘미니 컨트리맨 EV’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1회 충전 주행시 국내 기준 E 트림 349㎞, 사륜인 SE ALL4 트림은 326㎞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급속 기준으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9분가량이다. 전 모델에는 66.5㎾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된다.

모든 트림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파킹 어시스턴트가 기본 제공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마사지 기능 등도 기본 적용된다. 1열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 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티맵 기반 내비게이션이 적용됐다.

커넥티드 패키지 이용 시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서드파티 앱 등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5670만원부터 시작하며,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5000만원 초중반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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