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GTX·공항철도 잇는 초연결 입지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완성하는 도심 교통의 중심

더파크사이드 서울 조감도
더파크사이드 서울 조감도

서울의 심장부인 용산이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과 서울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 철도, 도로, 보행 인프라가 입체적으로 맞물리며, 미래 서울의 이동 패턴을 바꾸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교통 사업은 신분당선 연장이다. 이 노선은 강남 신사역에서 출발해 동빙고역(신설)과 국립중앙박물관역(신설)을 거쳐 용산역까지 연결되며,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현재 39분인 강남~용산 이동 시간이 13분으로 약 26분 단축되어 출퇴근과 업무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유엔사부지 개발사업인 더파크사이드 서울과 한남뉴타운 인근에 신설역도 추진되고 있어, 주변 주거지와 업무지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 연장은 단순한 철도 연결을 넘어, 강남 중심 생활권과 용산의 주거·업무 공간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용산은 교통 허브로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서울의 핵심 생활권으로 부상하며 도시 전략적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용산을 통과하며 수도권 전역과의 접근성을 확대한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며, 최근 약 3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약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2031년 개통 예정인 이 노선은 용산을 중심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30분대 생활권으로 묶는 핵심 광역 교통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공항철도 용산 연장 사업도 논의되고 있다. 효창공원앞역에서 분기해 경의중앙선과 공용으로 용산역까지 연결되는 이 사업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추진 중이다. 완공 시 인천국제공항과 용산 간 직결 노선이 형성되어, 해외 관광객과 비즈니스 인력의 유입이 더욱 원활해지고, 용산이 국제 교통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도로망과 보행 인프라 측면에서도 용산은 변화의 중심이다. 우선 가양~영동 구간 4차로를 병렬 터널로 지하화하는 강변북로 입체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용산 국제업무지구 한강덮개공원에서 노들섬을 거쳐 동작구 노드라루공원(노들역)으로 이어지는 한강 보행교와 용산역 후반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도함께 추진되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업계 관계자는 “용산은 신분당선 연장, GTX B노선, 공항철도 연장, 도로·보행 인프라 등 다층적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도심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철도, 도로, 보행이 입체적으로 맞물린 이 지역은 미래 서울의 이동 패턴과 생활 방식을 바꾸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처럼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집중되는 용산의 중심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있다.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는 이 복합개발사업은 용산공원과 맞닿은 입지로, 한강·남산·국제업무지구·한남뉴타운을 잇는 도시 축선의 정점에 자리한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은 물론, 신분당선 연장(예정)과 GTX-B노선(예정)까지 모두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의 교통 중심’이라는 입지를 실감하게 한다. 현재 분양 중인 ‘더파크사이드스위트’는 이 교통 허브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주거 상품으로, 용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리는 조망권과 글로벌 호텔·리테일·문화시설이 결합된 복합생활권을 동시에 갖췄다. 교통과 입지, 생활 인프라가 맞물린 ‘도심 속 하이엔드레지던스’로 평가받으며, 국제업무지구 시대를 여는 상징적인 주거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미진 기자(junmijin8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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