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주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12일 공시한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지난 9월 말 누적 매출액은 약 760억원, 영업이익은 11억7600만원이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6억원 손실에서 12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내며 크게 개선됐다.

별도기준으로는 3분기 누적 매출액 753억원, 영업이익 11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확장형 탐지·대응(XDR)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SIEM) 등 주요 보안 솔루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 보안 아키텍처 기반의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를 통해 수익성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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