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시대 대비 스마트 고속도로 구현 앞당겨”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 개념도. 대보정보통신 제공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 개념도. 대보정보통신 제공

대보정보통신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시범사업인 ‘고속도로 LTE-V2X 인프라 시범구축’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보정보통신이 지난 3월 수주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차량과 차량·인프라 간 통신 기술(V2X) 및 차량과 네트워크 간 통신 기술(V2N)을 활용해 고속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C-ITS 서비스를 구현하고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구간은 LTE-V2X 16km, V2N 85km로 총 101km에 이르며 △노변 기지국 18개소 △차량 단말기 10대 △차량용 디지털트윈 HMI 1대를 설치했다. 시범운용 과정에선 정지 차량, 도로 작업, 합류부 차량 등 다양한 위험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로써 시스템의 현장 성능과 안전성 향상 효과를 확인했고 발주처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회사는 전했다.

대보정보통신 관계자는 “기존 WAVE(무선랜 기반 차량통신기술) 방식에서 LTE-V2X 방식으로 변경된 이후 C-ITS 안전 서비스를 검증한 첫 성과로, 향후 본사업과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시대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 안전과 효율성을 선도하는 솔루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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