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서비스 ‘알닷 2.0’ 공개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사용자들도 온라인에서 변경·해지·개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올인원 알뜰폰 서비스 ‘알닷’의 기능을 개편한 ‘알닷 2.0’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알닷은 900여개의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비대면 셀프 개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알닷 2.0의 특징은 알뜰폰 이용자가 변경·해지·개통 등의 업무를 온라인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알닷케어 셀프 처리 서비스, 선불요금제 유심·이심(eSIM) 셀프 개통·충전, 부가서비스 가입·조회·변경, 인터넷·인터넷TV(IPTV) 결합 신청 등이 있다.
셀프 처리 서비스는 이번 2.0 개편의 핵심이다. 알닷케어는 알뜰폰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고객센터로 지난해 12월 알닷에 추가됐다. LG유플러스 망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는 27개 파트너사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증명서 발급, 번호 변경, 사용 요금 즉시 납부, 유심·eSIM 변경, 부가서비스 가입·조회·변경, 분실폰 위치 찾기 등 기능이 추가됐다. 첫 화면에서 실시간 사용량, 요금제 사용기간, 부가서비스 정보, 홈 결합 정보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eSIM 선불 요금제를 셀프 개통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 LG유플러스 알뜰폰을 셀프 개통하려면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유심으로만 가능했으나 개편 후에는 알닷에서 유심과 eSIM 중 선택해 개통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사업자 고객센터에서만 가입·해지가 가능했던 부가서비스도 이번 개편으로 60가지의 서비스 모두 알닷에서 직접 조회·변경·해지할 수 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모바일·디지털혁신그룹장(상무)은 “470만명 LG유플러스 알뜰폰 고객이 알닷으로 편리하게 알뜰폰을 사용하도록 개편하고, 알뜰폰 사업자도 고객 상담(CS)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알닷 2.0으로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능을 추가해 알뜰폰 이용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선 기자(hslee@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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