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501억, 영업손실 105억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효과 제거 영향

전년比 매출 감소 및 적자전환

우치·프로젝트 RX 등 다수 신작 개발 중

우치 더 웨이페어러 공식 이미지. 넥슨게임즈 제공
우치 더 웨이페어러 공식 이미지. 넥슨게임즈 제공

넥슨의 개발 전초기지인 넥슨게임즈가 3분기 적자전환했으나, ‘우치 더 웨이페어러’와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등 기대작 개발에 전념한다.

11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는 3분기 매출액 501억원, 영업손실 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감소했으며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 효과 제거에 따른 기저효과와 라이브 게임의 하향 안정화가 영향을 미쳤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30%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손실 폭이 감소했다.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퍼스트 디센던트 초반 흥행과 대작 개발 사이클이 맞물리면서 개발자를 대폭 수급한 바 있다. 2개년도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임직원 수는 지난해 6월 30일 기준 1261명에서 1626명으로 28% 증가했다. 개발자 몸값 상승으로 인건비 부담이 증가했지만,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따라 인원을 확충한 것이다.

넥슨게임즈는 현재 △조선시대 배경의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게임 ‘우치 더 웨이페어러’와 △넥슨의 3대 핵심 지식재산(IP)을 확장하는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이 준비 중인 신규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RX’ △‘서든어택’의 글로벌 서비스인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듀랑고’ 기반의 프로젝트 DX 등 다수의 기대작을 개발하고 있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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