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진, 13일 오전 10시10분 진행

특검, 지난달 9일 구속영장 청구했으나 기각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동욱기자 fufus@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동욱기자 fufus@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3일 진행된다.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의 두 번째 구속 시도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0시10분 박 전 장관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특검팀은 11일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법무부 회의를 소집하고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및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 등을 지시하는 등 윤 전 대통령 내란 범죄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달 9일 박 전 장관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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