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비금융 통합 지원… 취약계층 비즈니스 생태계 강화
지역사회·기업 동반 성장 모델 구축… ‘상생 금융’ 실천 가속
KB금융그룹은 우리 경제에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포용으로 확장된 KB금융의 이 같은 행보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평가받고 있다.
KB금융은 주계열사인 KB국민은행을 통해 소상공인·청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생 금융지원방안'에 은행권 최대 규모인 3721억원을 지원했다. 'KB소상공인 응원프로젝트'를 통해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금융비용·매출지원은 물론, 'KB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KB희망금융센터'를 운영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용회복(채무조정)까지 돕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은행권 최초로 전국 단위의 'KB소상공인 컨설팅센터'도 운영 중이다.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KB소상공인 멘토링스쿨'을 통해 사업장진단·경영·세무·SNS컨설팅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새롭게 신설된 'KB 희망금융센터'를 통해 신용 회복 및 채무조정이 필요한 고객(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신용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신용점수 및 대출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용문제 컨설팅'을 비롯해 채무조정·신용회복·개인회생·파산제도 등에 대한 '채무구제 제도 안내'와 정책금융상품,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도 추가로 상담한다.
KB금융은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해소,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착한푸드트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입 장벽이 낮아 청년이나 시니어 세대가 소자본·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세사업인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총 6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KB착한푸드트럭' 사장들은 국가적 행사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행사에도 KB금융과 함께 동행했다. KB금융은 외국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국식 핑거푸드를 준비했다. 유학생 봉사단과 함께 참가국의 언어로 번역한 메뉴도 직접 제작해 QR코드 형태로 지원했다.
KB금융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디지털·금융 정보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KB착한푸드트럭'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예방교육은 농식품부에서 펼쳐온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KB금융의 보이스피싱 교육을 결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학생 봉사단은 KB금융에서 제작한 최신 보이스피싱 교육 콘텐츠의 안내·교육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7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저출생 극복 지원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등 임직원의 개별적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인 근무 환경 및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육아휴직 기간도 2년에서 2년6개월로 확대했다. 초등학교 입학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개선하는 등 꾸준히 양육친화적인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직원의 수도 2022년 85명에서 지난해 15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전국의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총 135억원을 투입, 서울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생 지원 사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가 협력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KB금융은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총 1250억원을 투입,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해 왔다.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2022년까지 750억원을 투입한 이래 2023년 2월부터는 5년간 총 500억원을 지원해 전국에 '거점형 돌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현재 총 53개의 거점형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보건복지부와 '아동 야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기존 오후 8시까지만 운영되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중 일부를 밤 12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부모의 부재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야간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야간에 근무하는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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