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환율 부담 낮추고 유학 기간 단축, CLEP 시험 안내
최근 고환율로 인해 한국 학생과 학부모의 미국 유학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토플 면제와 교양 학점 선이수를 통해 미국 유학 준비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세종대 인근에 위치한 ELITE Language Center(ELC)는 국내에서 6개월간의 미국대학 준비 ESL 과정과 국내 대학에서의 교양 15학점 이수를 통해 별도의 토플 점수, 내신, 수능 없이 미국 주립대 진학이 가능한 교육원이다.
ELC는 국내 유일의 토플면제교육원으로, 해당 과정을 국내에서 이수하면 미국 현지에서 한 학기를 인정받고 즉시 전공 과정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유학 기간이 단축되며, 실질적인 미국 유학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ELC와 제휴한 미국 주립대의 연간 학비는 약 17,000달러에서 20,000달러 초반 수준이다. 이는 미국 4년제 대학 국제학생 평균 등록금 약 34,000달러 대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 고환율 시대에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ELC는 학생들이 미국 진학 후 전공 수업에 빠르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미리 학점을 취득하는 CLEP(College Level Examination Program) 시험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CLEP 시험은 객관식으로 연중 상시 시행되며 약 65% 정답 시 합격할 수 있는 유연한 운영 방식과 약 97달러의 저렴한 응시료로 국내 응시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합격 시 미국 대학 학점으로 인정되어 미국 유학 비용과 학업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CLEP을 통해 교양 과목을 미리 취득하면 미국 진학 후 전공 중심 학업 설계가 가능해지고 조기 졸업의 기회도 열리게 된다.
ELC 관계자는 “CLEP 시험을 통해 3학점을 취득하면 약 400만 원 상당의 유학 비용 절감 효과가 있으며, 전공 수업에 빠르게 진입해 시간적 여유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ELC에서는 무료 온라인 강의와 기출문제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CLEP 시험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ELC는 ▲East Texas A&M University(텍사스 주립대 커머스)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resno(캘리포니아 주립대 프레즈노)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Oswego(뉴욕 주립대 오스위고)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오클라호마 주립대) ▲Santa Monica College(산타모니카 컬리지) ▲Berkeley College(뉴욕 버클리 컬리지) ▲Seneca Polytechnic(캐나다대학 세네카 폴리테크닉) 등 다양한 미국 및 캐나다 대학과 협력하고 있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ELC 미국 주립대 토플 면제 교육원은 2026학년도 국제전형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예정)자,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로 구성된다.
겨울학기(1월)와 봄학기(3월) 개강 일정에 맞춰 선착순(Rolling) 모집을 진행하며 국내 대학 입시 일정과는 별도로 운영되고, 입학 상담 및 문의는 ELC 미국주립대 토플면제교육원 공식 유학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ELC 관계자는 “미국 유학 준비에서 가장 큰 고민은 비용과 기간”이라며, “국내에서 학점과 언어 조건을 준비해 미국 현지에서는 바로 전공 과정에 진입한다면 유학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CLEP 시험 등 학점 선취득 전략을 활용하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미국 유학을 진행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래연 기자(fodus0202@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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