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서울대 교수 부임..공학한림원 설립 주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한국과총 회장 역임
한국공학한림원 설립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을 지낸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전 교육부총리)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충남 아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사대부고, 서울대 화학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워싱턴대 시애틀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부터 서울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한 이후 서울대 총장과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한국산업기술대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공학 발전과 공학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성자씨, 2남(이동주·이성주 KAIST 교수), 며느리 임미란·이지영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6시 30분이다.
이준기 기자(bongchu@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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