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협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소상공인 AI 교육과정 지속 확대”

중소벤처기업부.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연합뉴스]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2025년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소상공인 AI 활용 교육)’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교육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민간 AI 기업과 협업해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가는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AI 기업인 네이버와 뤼튼테크놀로지스, 카카오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한다. 각 기관이 직접 기획한 커리큘럼에 따라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현장 교육은 서울과 경기,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7개 지역에서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기관별 교육 내용과 교육 장소, 교육 일정 등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의 참여를 위해 1개 기관의 1개 과정 참여를 원칙으로 했다.

네이버는 서울과 부산, 광주의 네이버 스퀘어에서 4회의 현장 교육을 개설한다. 네이버의 전문 강사진이 뷰티와 쇼핑, 외식 분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AI 교육을 클로바X(Clova X)를 활용해 진행한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서울과 대구에서 전 업종의 소상공인이 활용하도록 AI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뤼튼(Wrtn), 챗GPT, 퍼플렉시티(Perplexity) 등 활용도가 높은 AI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사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등에서의 AI 교육 경험이 많은 뤼튼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

카카오는 제주와 경기, 서울, 대전에서 관광, 외식과 서비스,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에 대한 AI 교육을 한다. 챗GPT, 미드저니(Midjourney), 카나나(Kanana) 등을 활용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카오테크 AI-스쿨 사장님 클래스’에서 활동 중인 AI 교육 전문가가 오프라인 강사로 참여한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소상공인도 AI 활용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민간 AI 선도기업과 협력해 소상공인 AI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송신용 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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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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