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소상공인 격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참석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대규모 할인축제… 이달 9일까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2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모두의 동행’ 행사장을 방문, 소상공인 제품 판매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기획재정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2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모두의 동행’ 행사장을 방문, 소상공인 제품 판매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기획재정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향후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두타몰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모두의 동행’ 행사장에서 소상공인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행사장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50개사 소상공인들이 함께했다.

구 부총리는 “민간소비가 심리개선, 소비쿠폰, 증시 활성화 등에 힘입어 3년 만에 최대폭 증가하며 3분기 성장(1.2%)을 견인하는 등 새 정부 출범 이후 성장세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달 29일 시작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중기부 등 10개 부처와 3만개 유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축제로 이달 9일까지 열린다. 전국 온·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 부총리는 커피, 수공예품, 향수, 의류 등 제품 판매부스를 둘러봤다.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도 들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 5%포인트(p) 추가 할인, 디지털온누리상품권 5~15%p 특별 환급, 총 20억원의 상생소비복권 경품 이벤트와 상생페이백 등 소비 진작 인센티브도 소개했다.

상생페이백은 올해 9~11월 월별 카드소비액이 작년 월 평균 소비액보다 많을 경우 증가분의 20%(월 최대 10만원)를 총 30만원 한도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구 부총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소비 축제로 자리잡아 지역 소상공인과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소상상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소비축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민생대책들이 현장에서 이행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모두의 동행 판매전을 비롯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도 희망이 되는 소비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원승일 기자 wo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