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과 중국 정부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다.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첫 정상회담을 오는 31일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29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회담이 성사되면 시 주석과 다카이치 총리 간 첫 정상회담이 된다.

시 주석은 오는 30일부터 2박 3일간 국빈 방한하며 다카이치 총리도 30일 방한해 11월 1일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28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통화에서 “중국은 일본 새 내각이 보낸 몇몇 긍정(積極)적 신호에 주목했고, 고위급 교류는 중일 관계 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며 “새 내각이 대(對)중국 교류의 ‘첫걸음’을 잘 내딛고 ‘첫 단추’를 잘 끼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규화 대기자(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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