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온미 턱관절 찜질팩. [컬리 캡처]
현미온미 턱관절 찜질팩. [컬리 캡처]

달력은 아직 10월의 끝자락에 머물러 있는데, 계절은 이미 겨울로 직행 중이다.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여기저기서 기침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요즘, 내 몸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찜질팩이 있어 소개해 본다.

현미온미의 찜질팩(사진)은 겉커버는 무형광·무표백의 순면 100%, 속커버는 광목 30수, 충전재는 국내산 햇현미 100%로 돼 있다.

찜질 부위가 촉촉해지는 습식 찜질을 할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어 찜질을 잘 안하게 된다는 이들에게 추천해 본다.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는 사용이 간편하다는 것이다. 회전판이 있는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된다.

스마트폰과 PC 화면을 들여다 보느라 뻑뻑해진 눈, 차가워진 배, 뻐근해진 등과 턱관절 등 필요 부위에 맞게 찜질팩을 활용할 수 있다.

눈 찜질팩의 경우, 전자렌지에 30초만 가열하면 된다. 손으로 만졌을 때 미지근하게 느껴졌을 때 멈추는 게 좋다. 너무 뜨거우면 눈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뜨거울 땐 누빔면을, 식었을 땐 얇은 뒷면을 쓰면 된다. 양면을 모두 활용하면 더 오랫동안 찜질을 즐길 수 있다.

냉찜질도 가능하다. 비닐이나 지퍼백에 찜질팩을 넣고 냉동실에 30분 이상 넣어뒀다가 꺼내 찜질하면 된다. 사이즈는 가로 20㎝, 세로 10㎝이고, 무게는 130~150g이다. 얼굴에 따뜻한 온기가 필요할 땐 턱관절 찜질팩이 효과적이다. 관자놀이까지 찜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날이 추워지면 턱 근육부터 경직된다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1분간 전자렌지에 가열한 후 꺼내쓰면 된다. 가로 87㎝, 세로 30㎝, 무게는 285g이다.

복부 찜질팩은 차가워진 배나 뻐근한 허리 위에 올려두면 된다.

전자렌지 가열 시간은 1분. 너무 오래 가열하면 탈 수 있다. 가로 30㎝, 세로 20㎝이고, 무게는 800g이다.

현미온미 찜질팩은 평상시엔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 두면 된다. 한 달 넘게 장기간 찜질팩을 사용하지 않을 때엔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된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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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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