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왼쪽)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좌진(왼쪽)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연말까지 11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정보 보호 투자 관련 구체적인 계획을 이사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4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해킹 사고 발생 이후 롯데카드가 정보 보호 관련 예산을 늘리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지적에 조 대표는 “미리 편성된 예산 기준으로 그런 것이고, 사건 이후 9∼10월에 콜센터 운영, 카드 재발급, 정보 보호 관련 예산을 포함해 180억원 정도가 소요됐다”고 답했다.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밝힌 5년간 1100억원 규모의 정보 보호 투자와 관련해선 “정보 보호 투자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고 구체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는 별도 안건으로 이사회에 공식 보고를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김화균 기자(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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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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