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과 유통망 결합으로 로그 관리 시장 확대 나서

웨어밸리 영업본부장 권동재 이사(왼쪽)와 김형태 디에스티인터내셔날 대표가 총판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웨어밸리 영업본부장 권동재 이사(왼쪽)와 김형태 디에스티인터내셔날 대표가 총판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전문 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IT 솔루션 유통 전문 기업 ㈜디에스티인터내셔날(대표 김형태)과 자사의 통합 로그 관리 솔루션 ‘LogCatch(로그캐치)’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웨어밸리의 기술력과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의 유통망 및 영업 노하우가 결합되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LogCatch 제품의 국내 총판으로서 공공기관, 금융권,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 및 유통을 총괄하며, 고객 접근성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웨어밸리의 ‘LogCatch’는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전문 솔루션으로, 표준화된 5W1H(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왜·어떻게) 원칙 기반의 접속기록 생성부터 이상행위 탐지, 위·변조 방지 및 장기 보관, 오남용·유출 예방에 이르기까지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로그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시각화하며, 초당 수십만 건의 로그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를 정밀하게 탐지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접속기록 관리 업무를 단순화하고,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웨어밸리 관계자는 “이번 총판 계약은 LogCatch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많은 고객이 웨어밸리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보안 및 로그 관리 시장에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로그 관리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용성 기자(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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