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노브랜드에서 오는 16일 아우어베이커리 협업 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우어베이커리는 전국에 25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디즈니, 그룹 제로베이스원 등과 협업하며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고객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노브랜드는 아우어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인 '더티초코' 콘셉트를 활용해 초콜릿과 그래놀라, 페이스트리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더티초코는 페이스트리에 다크 초콜릿을 덮고 카카오파우더를 뿌린 메뉴다.
제품 5종은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쓱닷컴) 이마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노브랜드가 지난 3월 유기농 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함께 선보인 상품 5종은 현재까지 70만개 이상 팔렸다. 고객의 36%가 2030세대였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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