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말기에 경제가 거의 방치돼 있었다”며 “서민들이 (힘들어서) 죽으려고 그런다”고 주장했다.

구 부총리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 때인 지난해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2% 역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건설경기 같은 경우도 지난 정부가 정책을 너무 놓쳤다”며 ‘전(前) 정부 실기론’을 펴며, 비판했다.

구 부총리는 “주택공급 같은 경우도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만에 대책도 마련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시키고 있는데, 지난 정부의 주택공급(대책)이 제대로 마련됐다면 지금 실행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 성과를 두고 ‘아마추어’라고 비판한 야당의 지적에는 “결코 아마추어가 아니다. 죽을힘을 다해 무너진 경제를 반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변했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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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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