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비가 내리는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월 28일 비가 내리는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0∼1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북부 10∼40㎜, 경기 북부·서해 5도 10∼60㎜ 등으로 예보됐다.

세종과 충남·충북 북부에도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양호연 기자(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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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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