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연합뉴스]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연합뉴스]

10일 오전 9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내 선박용 철판 가공업체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A(남·50대 후반)씨가 약 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 업체 관리자급 직원인 A씨는 크레인 상부에서 설비 수리 작업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추락 방지벨트 체결 등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성준 기자(illust76@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성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