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전자정보산업의 디지털 가속화에 따른 해외 기술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년 제2차 전자정보분야 해외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정책 변화와 규제 대응, 디지털 제품의 사이버보안 통합 규제 동향, 데이터 주권·규제 시사점,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 사고의 법적 책임, 디지털 제품 여권(DPP)과 순환경제 규제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KEA 또는 지능형 해외기술규제대응 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재영 KEA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는 현 시점에서 해외 기술규제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AI, 데이터, 보안 등 디지털 규제의 흐름을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산업계가 실행 가능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K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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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기자(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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