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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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산시스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등을 대규모 보유·관리하는 핵심 국가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보안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소프트캠프는 전일 대비 302원(22.19%) 상승한 16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캠프는 문서보안 전문 기업이다.

이를 비롯해 같은 시각 싸이버원(13.66%), 벨로크(10.64%), 지니언스(10.86%), 한국정보인증(10.64%) 등 보안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보안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앞서 지난 26일 정부 전산망을 관리하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마비됐다.

정부는 이들 551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가동해 정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전소된 96개 시스템은 국정 자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존으로 이전해야 해 복구까지 최소 2주가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지영 기자(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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