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25년 노인적합형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 8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2019년부터 기존 노인 일자리와는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인일자리를 신규 직무로 선정해 왔다. 지금까지 총 70개의 신규 직무를 전국적으로 보급했다.
올해는 차별성과 확장성이 높은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와 보조기기 관리원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는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적절한 지원 기관 및 복지서비스 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한다.
보조기기 관리원은 복지·공공시설 및 개인의 보조기기를 안전점검·소독·세척해 위생과 안전을 관리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전·충남 지역 공주시니어클럽 등에서 4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외에 시각장애인 점자스티커 부착·배포로 시각장애인의 여러 매체에 대한 정보 접근성 강화와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서울시의 ‘시니어 점자 도우미 등 6건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신규 직무로 선정된 8개 사업은 표준 사업 모델을 설정해 올해 11월 경 전국 지자체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보급한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신규 직무는 전문성이 높고 IT친화력이 우수한 신노년세대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일자리로, 향후에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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