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벤치마킹해 1년 간 준비...23일 몽골서 개교식 가져

초대 총장에 UST-KIST 박사 졸업생 선임...공동포럼 개최

강대임(왼쪽 여섯번째) UST 총장,  아루칸 카스바타(왼쪽 여덟번째) UMAS 총장의 UMAS 개교식 참석 모습.
UST 제공.
강대임(왼쪽 여섯번째) UST 총장, 아루칸 카스바타(왼쪽 여덟번째) UMAS 총장의 UMAS 개교식 참석 모습. UST 제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지난 23일 몽골 현지에서 국가연구소대학 모델을 전수받은 몽골과학원대학교(UMAS)가 개교했다고 24일 밝혔다.

UMAS는 몽골과학원(MAS) 산하 16개 국가연구소를 기반으로 설립된 몽골 최초의 국가연구소대학이다. UST를 벤치마킹해 1년 간의 준비를 거쳐 개교하게 된 것이다.

초대 총장에는 UST-KIST 스쿨 박사 졸업생인 아루칸 카스바타 몽골국립대 교수가 선임됐다.

개교 행사에는 강대임 UST 총장이 참석해 양교 협력 강화와 발전을 위한 ‘제2회 UST-UMAS 공동포럼’도 가졌다.

UST는 몽골국립대, 몽골과학기술대학교(MUST) 학부생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와 몽골 졸업 동문 간담회 등을 열어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 및 동문 네트워크 강화 활동을 펼쳤다.

강대임 UST 총장은 “UST의 국가연구소대학 모델을 전수받은 UMAS에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해 양교와 양국 과학기술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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