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보다 정당 지지도 앞서
중수청·공소청 설치, 찬성 51.2%…반대 44.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5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응답자들은 내란특별재판부 찬성에 대해서도 과반이 넘는 찬성률을 보였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에게 이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54.7%(매우 잘함 43.4%+잘하는 편 11.3%)로 나타났고 부정평가는 42.1%(매우 못함 32.0%+잘못하는 편 10.1%)였다. 모름은 3.2%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5.1%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36.2%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2.9%), 조국혁신당(1.9%), 기타(2.2%), 진보당(0.6%) 등이었다. 없음은 10.3%, 모름은 0.9%였다.
같은 응답자에게 내란특별재판부 찬반 여부를 묻자 찬성은 52.0%(매우 찬성 43.1%+대체로 찬성 8.9%)로 드러났다. 반대는 45.3%(매우 반대 37.5%+대체로 반대 7.8%)였다. 모름은 2.7%를 기록했다.
검찰개혁도 응답자 과반 이상이 찬성했다.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설치에 대해 물었을 때 찬성은 51.2%(매우 찬성 41.5%+대체로 찬성 9.7%)였고 반대는 44.4%(매우 반대 34.4%+대체로 반대 10.0%)였다. 모름은 4.4%로 드러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p)였고 응답률은 3.0%로 나타났다. 표집방법은 8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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