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생태계와 연계한 청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추진
지역 대학 및 AI 유관 기관과 협력해 AI 기반 Edu테크 혁신 모델 확산할 계획
AI 기반 HR테크 기업 에이블제이(주)는 지난 12일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에이블제이는 ▲광주 관내 대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역 인재 육성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 매칭 및 일자리 연계 ▲AI 기반 진로·취업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광주 지역 내 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인재 육성과 HR 전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에이블제이는 AI 기반 모의면접 코칭 솔루션 ‘노트미(NoteMe)’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노트미는 직무·경험·자기소개서 기반 맞춤형 질문과 꼬리 질문까지 생성하는 대화형 AI 면접 시스템으로,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취업준비생은 실전 감각을 기르고, 답변 분석을 기반으로 한 13가지 전문가 피드백을 받아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성남시청,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등 약 40여 개 기관이 이 솔루션을 도입해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 중이다.
특히 최신 버전인 NoteMe 5.1은 단순한 면접 코칭을 넘어 ▲자기 경험 분석에 따른 직무 추천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AI 면접관과의 영상 모의면접 및 답변 피드백 ▲ 정주형 채용정보 매칭까지,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기반 취업 카운셀러로 확장됐다.
박경호 에이블제이 대표는 “이번 협력은 광주시가 인공지능과 HR테크 융합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의 청년들이 AI 기반 취업 코칭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 기업과의 연결을 강화해 지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용석 기자(kudljang@dt.co.kr)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