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이달 9~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AA 모빌리티에서 성공적인 기술 시연과 활발한 파트너 논의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시승 데모에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인식 소프트웨어의 완성도와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성능을 입증했다. 신속한 통합 속도와 안정적인 구동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LED 기반 속도 제한 표지판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능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차별화된 기술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LED 표지판은 카메라로 인식할 때 빛번짐이나 깜빡임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스트라드비젼은 이를 센서 대응뿐 아니라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단기간에 극복해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스트라드비젼이 세계적 수준의 정확성과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완성차와 1차 부품사들은 첨단 안전 기능을 빠르게 양산 차량에 적용할 수 있으며, 스트라드비젼은 이를 통해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트라드비젼은 또 중국 외 지역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양산 실적을 강조하며,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고 아시아 신흥 업체들의 확장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부각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앞으로 예정된 글로벌 주요 모빌리티 행사에서의 데모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실용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비용 경쟁력이 뛰어난 비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필립 비달 스트라드비젼 최고사업책임자(CBO)는 “IAA에서 회사가 부각될 수 있었던 부분은 바로 ‘빠른 입증’”이라며 “파트너사들은 인식 기술의 정확성뿐 아니라 통합 속도까지 인정했다. 속도와 정밀성의 결합은 대량 생산은 물론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모빌리티로 나아가는 업계에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이달 9~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 독일 IAA 모빌리티에서 실차 시승 데모를 시연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 제공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이달 9~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 독일 IAA 모빌리티에서 실차 시승 데모를 시연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 제공
장우진 기자(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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