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은 업계 최초로 토요일에도 미국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15일부터 '공휴일 배당금 지급'을 시작한 바 있다. 투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토요일 배당 지급으로 서비스를 강화했다.
자체 구축한 전산 프로세스를 통해 우리나라 공휴일에도 미국주식의 배당금이 사용자 계좌에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을 토요일까지 확대 적용해 주말에도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또록 했다. 주중 공휴일은 시스템상 평일처럼 설정해 처리할 수 있지만, 토요일은 결제망이 멈추는 주말로 분류되기 때문에 배당금 지급을 위한 별도의 인프라를 처음부터 새로 구축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변화로 사용자들이 자금 흐름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에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금요일에 발생한 배당금을 차주 월요일에 일괄 지급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주말에도 곧바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공휴일 배당금 지급을 시행한데 이어 토요일까지 확대 적용한 것은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최우선에 둔 결과"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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