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316명이 귀환한 것과 관련해 “귀국자들이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자들과 함께 입국한 자리에서 “구금됐던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귀환하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무사 귀국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대표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 관계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이런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이례적으로 조속한 석방이 이뤄지고 재입국 시에도 불이익이 없도록 세심하게 논의해 준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지 공장의 건설 지연 우려에 대한 질문에 “회사가 여러 곳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향후 미국 내 인력 운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현재 미국 측에서 제기한 내용과 회사가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안을 잘 접목해 대안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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