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병들과 윗유 크리에이터들이 해군 함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유 제공
해군 장병들과 윗유 크리에이터들이 해군 함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유 제공

장병의 일상과 훈련 체험 콘텐츠 제작해 공유

해군 “사기진작과 ‘국민의 해군’ 조명 의미”

숏폼 파급력과 해군 매력의 만남, 효과 기대

대한민국 해군이 장병의 일상을 담은 숏폼 콘텐츠로 사명과 가치를 널리 확산키로 했다. 해군은 숏폼 크리에이팅 기업 윗유(witU)와 손잡고 콘텐츠를 제작해 해군의 매력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윗유에 따르면 해군은 윗유 소속 크리에이터 14명을 제1함대 사령부로 초청해 1박2일 장병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콘텐츠를 제작토록 했다. 크리에이터들은 해군 함정에 편승, 전투배치 및 해상 생존훈련 등 일반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임무에 직접 참여해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NAVY-witU’ 프로젝트에는 강현이어라, 람누끼, 쉐리, 장진영, 차아정, 티니 등 윗유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 14인이 참여했다.

총 90편 이상의 숏폼 영상이 제작돼 지난 5일부터 각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해군의 가치를 국민에게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윗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윗유행 플러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윗유행 플러스’는 단순 체험을 넘어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도전에 직접 나서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윗유를 포함해 라운드랩, 브이티코스메틱, 비플레인, 스킨1004, 에이피알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해군 장병을 위한 선물꾸러미 ‘필승키트’를 준비, 참여 크리에이터가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해군본부 병영정책과 윤준성 소령은 “해군에 깊은 애정을 갖고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제안해준 윗유 측에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조명되고 나아가 장병들의 사기 진작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해군 출신으로서 모군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숏폼 콘텐츠 특유의 확산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가치와 매력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전-제작-확산의 선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윗유는 국내 숏폼 전문기업 최초로 틱톡, 메타, 유튜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해에는 미국과 홍콩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규화 대기자(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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