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올해 위민인이노베이션(WIN) 어워드에서 다양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소재 부문 56개사 중 1위를 차지하며 조직 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DEI)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WIN 어워드에서 다양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바락혔다. 이날 WIN은 다양성 우수기업과 최근 3년간 다양성 개선 우수기업 총 10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역량과 성장에 맞춘 지원 체계를 통해 DEI가 선순환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왔다. 주니어급 구성원이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소통하며 조직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아이콘(iCON) 제도가 대표적이다.

또 모든 구성원이 학습 커리큘럼을 스스로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학습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성원이 직접 사내 강사가 돼 전문 분야를 교육하는 '런지'(Learn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장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여성 인재의 확보와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등 리더십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상시 재택근무 등 유연한 근무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한정옥 SK이노베이션 ESG추진실장은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성과 포용력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park27@dt.co.kr

한정옥(오른쪽에서 두번째) SK이노베이션 ESG추진실장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8회 WIN 포럼’에서 다양성 우수기업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한정옥(오른쪽에서 두번째) SK이노베이션 ESG추진실장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8회 WIN 포럼’에서 다양성 우수기업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