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에 불균형한 압력 막아줘

보관도 깔끔하게 할 수 있어

자주의 ‘굽히지 않고 편하게 신는 구둣주걱’. [자주 홈페이지 캡처]
자주의 ‘뽀득뽀득 깨끗한 세족매트’. [자주 홈페이지 캡처]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신체부위가 있다. 바로 허리다. 허리를 굽히는 동작은 척추에 불균형한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특히 디스크를 앓는 이들이 피해야 할 자세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심코 허리를 굽히는 자세를 취하게 될 때가 많다. 신발을 신을 때나 발을 씻을 때가 그렇다.

적어도 이 두 가지 동작을 할 때 만큼은 허리를 굽히지 않도록 도와주는 아이템들이 있어 소개한다.

자주의 ‘굽히지 않고 편하게 신는 구둣주걱’은 길이 70㎝의 단단한 구둣주걱이다. 허리를 굽히지 않고 구두를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소재는 비치우드 원목이다.

이 구둣주걱은 발등이 낮거나 딱딱해 신기 어려운 신발에 쉽게 발을 집어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신발에 진심인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신발에 발을 집어넣다가 생길 수 있는 구김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손잡이 부분이 살짝 기울어진 형태로 돼 있어 부드럽게 발을 넣을 수 있다.

보관도 깔끔하게 할 수 있다. 손잡이 끝에 달려있는 고리를 이용해 벽에 걸어두면 된다. 블랙 색상이 심플한 멋을 살렸다.

신발을 벗고 하루종일 고생을 한 발을 씻을 때에도 더는 허리를 굽히지 말자. 자주의 ‘뽀득뽀득 깨끗한 세족매트’는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발을 세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높이가 다른 부드러운 솔(브러시)이 매트를 촘촘하게 채우고 있는 게 특징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매트 위에 올라서서 솔이 주는 감촉에 익숙해지자. 그런 다음 발을 비벼가며 구석구석 씻으면 된다.

발가락 사이사이를 손으로 씻는 것보다 개운하게 씻어낼 수 있다. 지압 효과는 덤이다.

바닥면은 여러개의 흡착판으로 돼 있어, 사용 중 미끄러질 걱정 없이 매트를 고정시켜 쓸 수 있다.

재질은 열가소성 탄성체(TPE)이며, 사이즈는 가로 26.5㎝, 세로 23.5㎝, 3.9㎝이다.

사용 후에는 제품에 달린 고리를 활용해 욕실 벽에 걸어서 보관하면 된다. 얼굴을 씻는 세면대에서 발을 씻다가 잔소리를 듣곤 한다는 이들에게 이 세족매트를 적극 추천해 본다.

일상에서 고생하는 내 허리도 챙기고, 가족을 위한 배려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아이템이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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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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