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기재차관, 일자리전담반 회의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일 국회에서 ‘2025년 9월 일자리 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일 국회에서 ‘2025년 9월 일자리 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청년 고용난에 정부가 미취업 청년에게 직업훈련·일경험 등을 제공하는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추진한다. 노인 직접 일자리도 정부의 연간 목표인 123만명을 넘어섰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열어 청년과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고용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청년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3월 교육부의 국가장학금 신청자 정보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연계했다.

정부는 약 150만명의 대학생 취업 여부를 확인해 졸업 후 4개월 내 미취업 청년에게 직업훈련·일경험 등을 제공하는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연계해 서비스 내실을 높이고, 취업 지원을 보다 밀착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노인 직접 일자리 사업도 8월 기준 128만1000명을 채용하며 연간 목표인 123만9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핵심열쇠”라며 “민관 역량을 결집해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하고, 취약청년 대상 고용서비스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소득·일자리 안정을 위해 기존 채용 인원을 유지하고, 집행잔액을 활용한 추가 채용 등 집행 관리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세종=원승일 기자(w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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