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가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베르크스피어텔 루프톱 바에서 열린 폴스타 5 VIP 프리뷰 행사 ‘골든 카펫’에서 국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가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베르크스피어텔 루프톱 바에서 열린 폴스타 5 VIP 프리뷰 행사 ‘골든 카펫’에서 국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향후 한국 시장에 출시될 폴스타 5에 대한 본사의 기대가 크다. 폴스타가 럭셔리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때 폴스타 5가 큰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베르크스피어텔 루프톱 바에서 열린 폴스타 5 VIP 프리뷰 행사 ‘골든 카펫’에서 국내 취재진에게 이 같은 기대감을 밝혔다.

폴스타는 이날 행사를 통해 브랜드 최초 ‘전기 퍼포먼스 GT 폴스타 5’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해당 행사에는 28개국에서 초청된 언론인, 인플루언서, 배우, 영화감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폴스타 5는 2020년 선보인 콘셉트카 ‘프리셉트’(Precept)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 모델로, 폴스타의 디자인 철학, 지속가능성 비전을 집약했다.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대 884마력, 900Nm 토크를 발휘하며, 800V 아키텍처 기반의 초고속 충전 기능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폴스타 5는 미래를 현재로 가져온 모델”이라며 “폴스타 5 출시를 통해 폴스타는 자동차 시장은 물론, 지속 가능성과 같은 전 산업 분야에 파급력을 미칠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코리아는 내년 2분기에 폴스타 3와 더불어 5를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 전기차보다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함 대표는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드라이빙 퍼포먼스 EV 브랜드라는 정체성이다. 따라서 운전자가 실제 주행 성능, 자동차의 실제 제품적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 폴스타4였다”며 “폴스타 3·5는 이러한 고급화 전략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며, 이를 통해 폴스타만의 브랜드 엠버서더가 생기고 팬덤이 생기게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함 대표는 폴스타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브랜드가 될 거라고 자신했다.

그는 “내년에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폴스타 4를) 생산하면서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할 수 있는 차량들이 나온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브랜드가 될 뿐 아니라 더 친밀감을 갖출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초도 물량은 100% 북미 수출용이며, 국내 내수용 폴스타 생산시기는 미정이다. 폴스타코리아는 고객들에게 돌아갈 혜택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내수용 도입 시기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뮌헨(독일)=임주희 기자(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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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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