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K-OTC 등 성장성 높은 비상장 유망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서울시-금융투자협회 공동 스케일업 IR’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K-OTC 기업 IR 행사를 진행해 왔다. 2023년부터는 서울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동 개최하고 있다.
K-OTC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등 자금시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상장 주식의 매매거래를 지원한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제도권 장외유통시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K-OTC 기업 2개사와 서울시 추천 기업 6사가 참여한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VC 등 기관투자자 등에게 참여기업들이 IR 발표를 진행하고, 상호 소통을 위한 자율적인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우수 IR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유망 비상장기업의 투자유치를 독려한다.
이환태 금투협 산업시장본부장은 “협회와 서울시의 기관투자자 네트워크를 통해 잠재력이 높은 비상장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혁신기업에 대한 금투업권의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로 중소기업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kns@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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